2015-04-02 16:46

여름부터 바뀌는 항공편, 확인 필수

3월29일부터 국제선 주598회, 국내선 주85회 증가
3월29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의 항공 운항횟수가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5년 하계기간(2015.3.29~2015.10.24)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스케줄)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제선은 81개 항공사가 총 336개 노선에 왕복 주 3903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해 운항횟수는 주 598회(+18.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9% (주 1209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17.2%(주670회), 미국 10.3%(주 401회), 홍콩 6.6%(주 259회), 필리핀 5.3%(주 207회), 태국 4.2%(주 165회) 등의 순이다. 2014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 186회가 증가한 중국이고, 다음이 홍콩(주 41회), 대만(주 29회), 베트남(주 23회) 등의 순이다.

또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했는데(전년 하계 주339회 → 올해 하계 주533회), 이는 중국·일본·동남아 등 하절기 항공시장 수요 충족을 위한 기존노선 운항 및 신규 취항노선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김해·대구·제주·청주 등 지방공항의 신규노선이 증대됐다.

제주항공(인천-웨이하이, 부산-타이페이, 오사카, 후쿠오카), 티웨이(인천-비엔티엔, 대구-오사카, 상하이), 진에어(부산-방콕, 후쿠오카), 에어부산(부산-다낭)순이다. 저비용항공사의 운항확대로 일정표(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선은 7개 항공사가 총 19개 노선에 주1,802회를 운항하여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85회(4.95%) 늘어난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대비 주 7회(-0.8%) 감편한 주889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 92회(11.2%) 증편한 주 913회를 운항한다.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112회(8.6%) 늘어 주 1416회이며,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이 57.8%로 전년 하계대비 증가했고, 제주-광주/제주-무안 노선신설(티웨이), 제주-김해노선 신설(진에어)됐다.

특히 좌석난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김포 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53회(6.3%) 증편한 주889회 운항으로 국내노선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27회(-6.5%) 감소한 386회를 운항한다. 포항공항 활주로 공사로 인한 운항중단이 주된 사유다.

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3월29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 일정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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