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4 09:48

인천항, 1월 ‘컨’처리량 소폭 증가

수입 물량 전년 대비 0.7% 감소
1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18만8469TEU) 대비 1% 증가한 19만434TEU로 집계됐다.

2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1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0만327TEU로 전체 물량 중 52.7%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로는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

수출은 8만8607TEU으로 6.2% 증가했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804TEU 696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1만5120TEU)이 2.6%(2891TEU) 증가했고, 베트남(1만5676TEU)은 22%(2830TEU), 말레이시아(6150TEU)는 30.7%(1445TEU)씩 물량이 늘었다. 반면 러시아 물량은 저유가로 인한 경기불안의 영향으로 38.1%(1068TEU) 감소한 1737TEU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3만5553TEU) 물량이 10.8%(3474TEU), 극동아시아(13만7927TEU)가 0.9%(1288TEU), 서남아시아(2347TEU)가 50%(782TEU)씩 물량이 많아졌다.

물동량 증가는 1월 개설된 2개의 중국·동남아권 신규항로 서비스와 베트남으로부터의 전기기기류 수입 급증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물류산업육성팀 김종길 실장은 “2월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춘절로 인한 물동량 감소 시기가 늦어져 3만TEU 내외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신항 개장에 대비, 아시아권역을 넘어 미주나 유럽으로 연결되는 원양항로 개설과 항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