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사고등학교는 12월1일 고려해운으로부터 신조 컨테이너선 모형선(model ship)을 기증받고 고려해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려해운은 지난해 4월25일 해운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인 인천해사고등학교와 산학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해기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모형선은 고려해운이 최근 한진중공업에서 건조한 5400TEU의 최첨단 컨테이너선 < KMTC MUMBAI >호를 1/150로 축소 제작한 대형 모델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고려해운 신용화 부사장과 고려에스엠 문영태 대표이사,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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