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7 16:05

정보통신 자회사 「싸이버로지텍」 공식 출범

중장기 회사발전을 위한 경영다각화 추진의 일환으로 범세계적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정보통신업에 해운업계 최초로 진출을 준비해왔던 한진해운(www.
hanjin.com)이 정보통신 자회사 이름을‘싸이버로지텍(CyberLogitec)으로
확정하고 대표에는 한진해운 권의식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물류산업의 e-비즈니스화, 수익성있는 사업분야의 진출을 위한
환경조성, 중장기 회사발전을 위한 경영다각화 추진, 고객의 변화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e-Business를 근간으로 한 정보시스템 전담법인 등록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5월 1일부로 본격 영업을 시작하는데 한진해
운 등이‘싸이버로지텍’의 93%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자본금은 15억원,
창설인원은 2백여명으로 구성되며 업계에선 이번 싸이버로지텍 출범이 경영
환경의 변화를 간파하고 고객의 서비스 용구에 먼저 다가서는 의미있는 결
정으로 향후 해운산업을 포함한 물류산업의 질적 고도화 및 인터넷화를 촉
진시키는 바람직한 모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86년 이래 미국의 시애틀, 롱비치
등 국내 3개, 해외 6개의 컨테이너전용터미널과 중국의 대련, 상해 등 7개
의 물류법인과 6개의 판매법인 등 하드웨어적인 투자에 주력해 오던 동사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변신을 통해 디지탈 경제, 인터넷 경제의 새로운
경영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운송물류서비스 혁신을 이뤄 세계적인 경쟁
력을 확보할 것으로 높이 평가된다. 자회사 출범을 통해 한진해운은 정보통
신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급격한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조직 슬림
화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조직구축, 비용절감과 자회사의 우수한
기술력 현업 적용, 자회사의 효율적 관리와 향후 자회사 코스닥/나스닥 상
장 지원으로 투자이익 극대화, 핵심역량 강화로 생산성 증대, 일관된 운송
서비스 체제 구축으로 세계적 경쟁력 확보, 사이버 쉬핑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 IT등 소프트웨어에 투자함으로써 스피드 경영도입, 결과적으로 최고
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대 고객서비스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한진해운은 투자에 따른 이익과 함께 벤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로 신사업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 아래 2백억
원 정도의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지분 참여방안을 추진중인데, 지분 출자 대
상 기업은 해운을 포함한 물류사업 e-비즈니스에 관계하고 있는 회사를 비
롯해 기술력 및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벤처기업으로 10
여개 정도이다. 권의식 대표는 싸이버로지텍은 초기에는 기개발 완료된 소
프트웨어 판매에 주력하되 지속적인 영역확대 및 고도화를 추진해 2001년에
는 매출 6백억원을 목표로 e-비즈니스 허브센터, 사이버 브랜치, 사이버 쉬
핑, 사이버 로지트릭사업을 추진하는 종합정보통신업체로 성장을 목표로 하
고 있다고 밝히고 해운산업의 질적 고도화 및 인터넷화를 촉진시키는 바람
직한 방향설정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성공 운
영의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조수호 한진해운 부회장은 지난 3월말
부터 4월초 해운 박람회인 싱가포트 2000(Singaport 2000)행사에서“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해운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
고 연달아 싱가포르 수상, 정보통신장관, 말레이시아 수상 등을 만나 해운
산업 인터넷화 추진과 공동개발에 대해 환담하는 등 세계 해운업계 공동 발
전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대내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투자
를 바탕으로 세계 해운업계 e-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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