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7 10:14

국토부-해수부, 물류기업 해외진출 적극 돕는다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 개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화주-물류기업 간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한국무역협회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그간 ‘화주ㆍ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13.7.23 개최),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13.8.27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양 업계 간 해외시장 동반진출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양 부처는 지난 11월19일 물류정책협의체를 개최해 화주ㆍ물류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사업과 해외 물류시장 정보포탈 구축사업 등 2가지 사업을 협업과제로 채택하고, 이를 추진할 지원센터를 양 부처 공동으로 설치ㆍ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지원센터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 물류협력실에 설치되며, 12월27일 개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원센터는 화주ㆍ물류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화주ㆍ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수요, 진출희망 국가ㆍ지역, 사업내용 등을 조사ㆍ분석하고 공모ㆍ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해외진출 예정인 적정 기업 매칭을 통해 공동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1억8천만 원씩 분담해 총 3억6천만 원을 매칭 및 컨설팅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선 국가 및 지역별 물류시장 정보(물동량 흐름ㆍ규모, 현지 법규, 진출기업 등)를 수집ㆍ취합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한 해외 물류시장 정보포털을 구축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업무 중 무역협회가 포털을 운영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교통연구원(KOTI), 대한상의, 통합물류협회, KOTRA 등의 유관기관이 관련 콘텐츠 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 부처는 물류정책협의체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두어 협업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KMI, KOTI, KOTRA, 대한상공회의소, 통합물류협회 등의 다양한 기관ㆍ단체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추진 과정에서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양 부처 간 협업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면서, “제조업을 비롯한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과 국내 물류업계의 신규시장 창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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