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5 09:33

인천항 10월 역대 최대 ‘컨’ 물동량 처리

전년比 12.6% 증가한 19만1209TEU 기록

10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량이 개항 이래 최초로 19만TEU를 넘어섰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가집계 결과 지난달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한 19만1209TEU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또 화물신고 기간이 2주 더 남아 있어 최종적으로는 물동량이 19만4천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수입이 51.5%(9만8466TEU)로 46.6%(8만9038TEU)의 비중을 보인 수출물량보다 많았다. 증가율은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4%, 수출은 14.6%였다. 환적물량도 1572TEU로 130% 증가했지만, 연안 물동량이 2133TEU로 57.5% 감소를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1만7930TEU), 베트남(1만2877TEU)이 각각 13.2%, 42.2% 증가했다. 점유율 비중은 중국(61.7%), 베트남(6.7%), 홍콩(3.3%), 대만(2.9%), 태국(2.7%) 순이었고, 이들 상위 5개국 비중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77.3%를 차지했다.

IPA는 지금과 같은 추세대로라면 12월10일을 전후로 200만TEU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현재의 물동량 추세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산업육성팀 김정훈 PM은 “선·화주 중심의 기존 마케팅에 더해 포워더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하면서 중국 물량을 비롯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늘어 가집계 결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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