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9 14:23

태안지역 해양환경 사고전 수준 회복

해수부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지역 연구결과 발표

2007년 12월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하였던 태안 지역의 해양환경이 사고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희망을 주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사고 해역의 해수 및 퇴적물 내 유분 등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3년 3월 현재 해수 수질기준 및 퇴적물 국제 권고치 이하의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굴과 어류 등 유용수산물 내 유류오염은 2009년 6월 이후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잔존유에 의한 독성 수준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유출사고에 따른 4차년도(‘12.04~’13.03) 해양오염영향조사‘ 설명회를 7월30일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개최한다.

태안 등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지역에 대한 유류오염 환경영향 평가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정부에서는 사고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그 중 해양환경 분야 시행계획에 따라 사고 직후부터 유류오염, 생태독성, 해양생태계 분야에 대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주관하여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를 하는 것이다.

또 사고관련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충남발전연구원, 충청남도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태안군, 서산시, 보령시 등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유류오염 사고로 훼손된 환경 및 생태계의 현 상태와 회복 여부의 파악 등을 위해 2019년까지 피해지역의 영향조사와 장기생태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우수한 연구진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유류오염영향조사․분석 결과는 신속히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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