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1 11:29

미국항로, 4월 100만TEU대 회복

아시아 18개국 지역과 미국을 연결하는 정기항로의 지난 4월 컨테이너 화물량(속보치)은 동항(아시아발 미국행)이 전년 동월비 6.4% 증가한 107만1000TEU를 기록했다. 전달 90만TEU 이하로 크게 감소했으나 4월에는 100만TEU를 상회하는 왕성한 물동량을 기록했다. 이는 주력시장인 중국 적재가 견조했기 때문이다.

일본해사센서가 미국 통관통계 서비스 JOC-PIERS의 데이터를 기초로 정리했다. 주력시장인 중국 적재 화물은 가구와 섬유, 전기기기 등 상위 품목이 모두 증가해 70만TEU 가까운 물동량을 기록했다.

일본 적재화물은 전년 동월보다 늘었으나 지진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3000TEU 이상 화물이 감소했다. 한편 4월은 건설기계와 일반 전기기기의 물동량이 신장해 지진의 영향은 아직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적재물량은 주종인 일반 전기기기가 부진했음에도 자동차 부품이 과거 최고의 물동량을 갱신해 6만TEU대로 올라섰다. 타이완 적재도 호조를 유지했다. 한편 남아시아 적재는 2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동항 품목별로는 3월에 부진했던 가구·가재도구, 건축용구·관련품, 바닥재·블라인드 등의 플라스틱 제품 주택관련 3품목이 20만TEU대를 회복했다.

섬유·관련품도 2개월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은 물동량 신장이 계속되고 있음과 함께 전기기기, 장난감, 신발 등 지난달 부진했던 품목이 모조리 증가했다.

서항은 9.7% 증가로 전달의 60만TEU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과거 둘째로 많은 물동량을 기록했다. 중국행 화물의 겨우 종이류·섬유·관련품이 두자릿수 증가를 했고 목재·나무제품이 과거 최고의 물동량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일본, 한국, 타이완의 주요 소비지도 견조세를 나타냈다.

왕복항의 불균형은 동항을 100이라 한 경우, 서항은 55.3%로 16.2 포인트 악화됐다. 일본발착 화물의 불균형은 164.5%의 수입 초과였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6월20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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