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서구청 대강당에서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 급식비는 강서구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아동 150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총 3천만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과 회사의 일대일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강서구 관내 결식아동에 급식비를 지원해 현재까지 약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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