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0 15:05

UPA,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

국민이 바라는 선진공공기관으로 도약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20일,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성과관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정책에 부응하고 현재의 경영체질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항만공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개인별 성과평가제도와 연계한 성과연봉제 도입방안, 성과부진자 퇴출제도 도입, 직원 개개인의 업무역량을 높여나가는 중장기 직원교육 체계 구축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는 신규직원 채용방안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그리고 워크숍에서 논의된 안건 중 금년내 실행 가능한 사항과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분류하였고 각각의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여 실행하기로 하였다.

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만공사가 선진공공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경영체질 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민이 바라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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