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계약직 공개 채용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오염퇴적물정화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해양준설 분야의 전문인력 등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수질개선과 생태계회복 등을 목적으로 부산남항과 용호만을 대상으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채용인원은 설계 및 현장감리를 담당할 연봉계약직 2명이며 응시자격은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토목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항만설계 또는 감리업무 경력자다.

한편 공단은 전국 13개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사업소의 저장시설운영업무를 담당할 연봉계약직 1명도 함께 공개모집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1종 대형 운전면허와 환경분야(대기·수질·폐기물)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원서접수는 8월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를 참조하거나 인력개발팀(☎ 02-3498-8652)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