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1 12:35

브라질 최대철강사 “STX팬오션 고마워요”

아소미나스 물량 1천만t 수송
STX팬오션이 14년간 이어진 장기운송계약(COA)을 통해 누계 수송량 1천만t을 달성하면서 화주인 브라질 철강기업으로부터 감사의 기념패를 받았다.

브라질 최대 철강 생산기업인 거다우 아소미나스(Gerda Acominas)는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STX팬오션이 14년 동안 총 13차례의 장기수송계약을 수행하면서 정확하고 우수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STX팬오션과 아소미나스의 수송협력은 지난 1997년 47만t의 석탄을 실어 나르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지금까지 14년 동안 매년 1건씩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면서 꾸준한 협력을 지속해온 결과 지난 3월까지 총 13차례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누계 수송 물량이 1044만t에 달하게 됐다.

거다우 아소미나스는 1901년 설립된 거다우 그룹이 2003년 아소미나스사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기업으로, 최근 수년간 브라질 철강 기업들의 인수합병으로 업계의 지각 변동에도 불구하고 단일 그룹으로는 브라질 최대의 철강 생산 그룹의 자리를 지켰다. 농업, 건축, 산업용 철강 및 특수강 등 전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총 450만t을 생산 하고 130만t을 수출했으며, 매출액 227억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마노엘 비토 아소미나스 부사장은 “원자재 가격의 등락과 시황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14년 동안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STX팬오션만의 남다른 수송 노하우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STX팬오션의 우수한 서비스 덕분에 원자재의 적시 도입과 제품 수출이 가능했고, 이는 당사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STX팬오션 배선령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수년간 브라질에서 집중적인 영업활동과 물자 수송에 완벽을 기했던 결과”라며,“STX팬오션의 글로벌 인지도가 크게 향상된 만큼 앞으로도 브라질뿐 아니라 기타 남미, 중국과 같은 전략지역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 및 선화주간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선도적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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