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9 09:14

벌크시장, BDI 4천p 아래로 떨어져

대서양수역 새로운 수요 부족
▲DRY MARKET

6월 첫째 주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하락세를 보였다. 케이프 사이즈를 비롯해 파나막스 사이즈와 핸디사이즈에서 하락세가 나타났고, PERIOD 마켓도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BDI는 다시 4,000 아래로 떨어져, 향후 분위기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5.74% 하락, 6월 4일 3,844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6월 첫째 주 케이프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6월 첫째 주초 유럽의 휴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날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특히, 호주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철광석 수요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가지 못 했고, 후반으로 접어 들면서 남미 지역을 포함해 대서양 수역에서 새로운 수요 부족으로 긍정적이지 못한 분위기였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2.05 % 하락, 6월 4일 5,110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3% 상승, 6월 4일 USD 53,266/DAILY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5.4%, 5.9% 하락, 각각 USD 68,678/DAILY, USD 69,549/DAILY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5.9%, 8.2% 상승해 각각 USD 51,712/DAYLY, USD 55,186/DAYLY를 기록했다.
 
171,861 DWT 벌커 “ TIANSHUNHAI (2000 BLT)”는 USD 59,000/DAILY에 SHANGHAI에서 인도돼 WEST AUSTRALIA를 거쳐 JAPAN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170,170 DWT 벌커 " CSK GRANDEUR (2000 BLT) "는 USD 53,500/DAILY에 QINGDAO에서 인도돼 WEST AUSTRALIA를 거쳐 CHIN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6월 첫째 주 파나막스 사이즈에서는 FFA와 케이프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거의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특히 FAREAST를 비롯해 태평양 수역 중심으로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폭이 다소 줄어 들었지만 BPI 지수는 다시 4,000 아래로 떨어졌고, 향후 분위기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8.69% 하락, 6월 4일 3,878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8.6% 하락, 6월 4일 USD 27,098 /DAILY를 기록했다.
 
73,732 DWT 벌커 " GOLDEN SHADOW (1997 BLT) "는 USD 32,000/DAILY에 TANJUNG BIN에서 인도되어, INDONESIA를 거쳐 S. KORE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72,495 DWT 벌커 "GENCO SURPRISE (1998 BLT) "는 USD 32,000/DAILY에 SINGAPORE에서 인도돼 INDONESIA를 거쳐 HONG KONG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핸디막스 사이즈에도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하락세가 이어졌다. 케이프와 파나막스의 하락세가 핸디막스 사이즈에 긍정적이지 못한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 특히, 대서양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활발하지 못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러한 하락세는 HANDYSIZE보다 SUPERMAX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8.08% 하락해 6월 4일 2,741을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3.45% 하락해 6월 4일 1,426을 기록했다.
 
55,400 DWT 벌커 "JIN YUAN (2007 BLT)"는 USD 23,500/ DAILY에 XIAMEN에서 인도돼 INDONESIA를 거쳐 EC INDI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55,000 DWT 벌커 “NAMRUN (2007 BLT)”는 USD 23,700/DAILY에 CHENNAI에서 인도돼 EC INDIA를 거쳐 CHIN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SALE & PURCHASE MARKET]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은 6월 첫째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파나막스와 핸디 사이즈 선박을 중심으로 선가는 여전히 FIRM한 수준에서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6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87년 건조의 “GLORY SINGAPORE (148,982 DWT)”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500 달러에 매각됐고, 2000년 일본 건조의 “HEERMES ISLAND (75,615 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3,48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4년 일본 건조의 “ELEOUSSA (44,950 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2,170만 달러에 매각됐고, 1982년 브라질 건조의 “ARCADIA PROGRESS (39,299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570만 달러에 매각됐다. 2005년 일본 건조의 “C.S. SADA (32,500 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2,880만 달러에 매각됐고 1981년 독일 건조의 “LARISA (30,900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45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1998년 폴란드 건조의 “ODER TRADER (30,360 DWT)”와 “ARKONA TRADER (30,300 DWT)”의 EN BLOC 매각소식으로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200만 달러에 매각됐고, 1991년 건조의 “FILIPPA (14,140 DWT)”와 “KAROLINE (14,140 DWT)” 역시 EN BLOC으로 매각됐으나 정확한 선가와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5년 러시아 건조의 “IBN HAZM (13,950 DWT)”은 1,300만 달러에 매각됐고, 2005년 중국 건조의 “ASIAN GLORY (13,698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35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에서는 여전히 눈에 띄는 매각소식 없이 조용하게 한 주를 마감했다.
6월 둘째 주에는 2007년 일본 건조의 “SUNRISE ACACIA (12,000 DWT)”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65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8년 일본 건조의 “ISLE GRACE (5,667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2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선박 해체시장 에서는 파업의 영향으로 방글라데시 해체업자들의 활동이 거의 없는 상황 속에서 파키스탄과 인도, 중국 해체업자들만이 간간히 매각 소식을 전하고 있다.

6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85년 건조의 탱커선 “EUROPA VENTURE (76,000 DWT)”로써 지브랄타 해체업자에게 매각됐고, 1987년 건조의 탱커선 “BOW PRIMA (45,655 DWT)”는 PRC 해체업자에게 LDT당 387 달러에 매각됐다. 1984년 건조의 로로선 “ORIENTAL EXPRESS (17,850 DWT)”와 1977년 건조의 GRANITNYY BEREG (9,288 DWT)”, 1982년 건조의 “NIPPON STAR (8,657 DWT)”는 각각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65년 건조의 “SAGA ROSA (6,353 DWT)”는 PRC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역시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자료제공:MSP]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