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1 19:12

브라질, 삼성重 기술로 만든 첫 선박 진수

아틀란티코조선소 브라질 사상최대 선박건조
삼성중공업은 8일 브라질 아틀란티코 조선소에서 룰라 대통령,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 사장, 국영해운사 트랜스페트로 사장 및 노인식 사장 등 1천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의 기술지원을 받아 건조 중인 15만톤급 유조선 10척 중 첫번째 선박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신조선은 브라질에서 건조되는 사상 최대크기 선박으로, 룰라 대통령과 국영기업 대표들이 진수식에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선박은 브라질 해군 영웅의 이름을 따 <주앙 칸디도호>로 명명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6년에 아틀란티코를 브라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한 후 조선소 건설기술을 지원하고 선박건조 도면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포괄적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15만t급 표준 유조선 도면을 수출한데 이어 선박건조공법과 안전관리 등의 교육으 실시해 고품질의 선박이 건조되도록 지원했다. 기술지원을 통해 2900만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올렸으며 11만t급 중형 유조선 건조와 관련한 1천만달러 규모의 기술지원 계약을 아틀란티코측과 추가로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의 기술지원으로 작년말 완공된 아틀란티코 조선소는 중남미 최대규모로 160만㎡ 부지에 길이 400m 폭 73m의 대형 도크와 1500t급 골리앗 크레인 2기를 갖추고 이미 2012년까지의 건조물량을 확보해 브라질내 1위 조선업체로 성장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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