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30 10:42

건화물선시장, 케이프가 소폭 상승 견인

파나막스사이즈는 하락세로 돌아
◆건화물선 시장= 4월 넷째주 드라이 시장은 케이프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던 파나막스 사이즈에서는 하락세로 전환한 반면에 케이프 사이즈와 수프라막스사이즈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여러 건의 기간 성약 체결 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어갔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0.13% 상승, 4월23일 3,013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한동안 부진했던 케이프 사이즈는 4월 넷째주 둘째 날부터 BCI 지수는 상승세로 전환했고 FFA도 이를 뒷받침해 상승세로 이어갔다. 태평양 수역에서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면서 운임 및 용선료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여러 건의 기간 성약이 체결 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5.44 % 상승, 4월23일 3,238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3.3% 상승, 4월23일 27,127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8.0%, 8.6% 상승해 각각 46,287달러, 44,933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5.6%, 5.2% 상승해 각각 27,840달러, 28,779달러를 기록했다.

197,091DWT 벌커 “DIAMOND WARRIOR (1984년 건조)”는 20,000달러에 칭다오에서 인도돼 인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71,101DWT 벌커 “ANANGEL DYNASTY (1999년 건조)”는 26,500달러에 싱강에서 인도돼 호주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던 파나막스 사이즈에서는 4월 넷째주 케이프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태평양 수역과 대서양 수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대서양 수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나타냈던 남미 지역의 새로운 수요의 부재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단기성약을 비롯해 성약이 여러 건이 체결 되면서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6.87% 하락, 4월23일 3,757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7.1% 하락, 4월23일 23,821달러를 기록했다.

76,300DWT 벌커 “MULBERRY WILTON (2004년 건조)”는 31,250달러에 칭다오에서 인도돼, 호주동안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5,115DWT 벌커 “SPARTIA (2000년 건조)”는 38,000달러에 프라딥에서 인도돼 동인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4월 넷째주 핸디막스 사이즈에서는 수프라막스 사이즈에서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핸디사이즈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며 서로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며 한 주를 마감했다.

특히 멕시코만 지역을 비롯해 대서양 수역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반면에 태평양 수역에서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지역간 편차를 보였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2.39% 상승, 4월23일 2,656를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1.6% 하락, 4월23일 1,351을 기록했다.

55,277DWT 벌커 “AN YUAN (2009년 건조)”는 32,000달러에 다헤즈에서 인도돼 인도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3,500DWT 벌커 “PACIFIC SEA (2004년 건조)”는 42,000달러에 알제리 베자이아에서 인도돼 브라질과 포르투갈 거쳐 PMO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최근 활발한 매각활동 등으로 인해 현대식 벌커선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어들의 관심이 비교적 높은 선령대로 돌아선 듯 하다. 그러나 선령이 오래된 선박들에게서도 선가는 여전히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마지막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7년 한국 건조의 “MAKIKI (73,048DWT)”로 중국 바이어에게 2,8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6년 일본 건조의 “PEORIA (70,293DWT)” 역시 중국 바이어에게 2,3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9년 중국 건조의 “CEMTEX LEADER (67,069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1,3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83년 일본 건조의 “ALIOS (49,675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930만달러에 매각됐다.

1990년 유고슬라비아 건조의 “MED TRUST (48,320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1,135만달러에 매각됐고, 1994년 크로아티아 건조의 “ARCTIC TRADER (48,170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750만달러에 매각됐다.

1996년 크로아티아 건조의 “NONI (44,382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88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0년 일본 건조의 “VELEBIT (42,429DWT)”는 독일 바이어에게 1,33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4년 일본 건조의 “BENARITA (40,688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875만달러에 매각됐고, 1984년 일본 건조의 “STEEL GLORY (39,345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9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3년 한국 건조의 “CONSTANTINOS G. (37,940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730만달러에 매각됐고, 2010년 중국 건조의 “SALTA (35,500 DWT)”는 독일 바이어에게 2,7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에서는 4월 넷째주와 대조적으로 다수의 현대식 탱커선들이 매각 소식을 알려왔다. 특히 CRUDE 탱커선과 CLEAN PRODUCT 탱커선의 매각 활동이 두드러진 한 주였다.

4월 마지막 주에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2010년 건조의 “ATLANTIS GLORY (319,300DWT)”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억 1,10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9년 건조의 “ANDROMEDA GLORY (319,300DWT)”와 “CALLISTO GLORY (319,300 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각각 1억 60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선박 해체시장 에서는 다수의 리퍼선들이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450달러 수준에 매각됐다.

4월 마지막 주에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90년 건조의 탱커선 “HSIEN YUAN II (157,774DWT)”로 정확한 해체업자는 알려지지 않은 채 LDT당 445달러에 매각됐고, 1986년 건조의 탱커선 “KRITI AKTI (41,470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80년 건조의 “WAJDI ARAB (20,376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고, 1983년 건조의 탱커선 “KEW BRIDGE (16,228DWT)”는 정확한 해체업자는 알려지지 않은 채 LDT당 541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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