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5 18:12

코레일, 세계 최초 다지형침목 개발 성공

궤도 종·횡저항력 크게 개선해 열차 안전도 향상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안전도가 크게 향상되고 유지보수비는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다지형침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월5일 밝혔다.

1자형으로 된 기존의 침목과 달리 H자형으로 된 다지형침목은 열차운행으로 인해 침목간 간격이 변경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자갈도상의 종·횡저항력을 증가시켜 궤도의 유동을 방지함으로써 열차운행 안전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궤도의 유동이 방지됨에 따라 유지보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소음과 진동을 억제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 지난 3월23일 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시행한 각종 시험에서 다지형침목이 일반 침목에 비해 전반적으로 월등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침목 제조 등 개발에 동참한 침목전문업체인 태명실업을 통해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4월부터 충북선 1Km 구간에 시험부설한 후 국내외 철도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2009년 2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1년여 만에 성공한 다지형침목은 한국철도공사 명의로 국내외 특허를 출원(2010. 3. 30)한 상태로서 향후 세계 철도침목 시장의 판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다지형침목 개발을 주도한 김해곤 다지형침목팀장은“다지형침목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시베리아와 중국횡단철도에서만도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철도의 안전도가 크게 향상되고 유지보수 비용은 대폭 절감되는 다지형침목이 신수익 창출을 통해 코레일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며 다원사업 활성화에도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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