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5 15:10
인천항 항만건설예산 1분기에 809억 집행
상반기 집행계획 1,494억원 대비 54.1%
인천지방해양항만청는 올해 인천지역 항만건설예산 2,222억원 중 1/4분기에 36.4%인 809억원을 조기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1/4분기 집행계획 778억원보다 4%가 늘어난 것으로 인천항 항만건설 사업추진 및 재정집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항만별 집행예산을 살펴보면 ▲인천북항 7억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및 호안축조공사 1, 2공구와 관리부두에 558억원 ▲인천남항 제3준설토 투기장 연결교량공사와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공사에 214억원 ▲인천항 갑문위탁시설 유지보수 교부금 30억원 등을 집행했다.
올해 예산의 조기집행를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월에 각 과장, 팀장 및 실무자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매주 점검회의 등을 통해 상반기까지 총 예산의 67.2%인 1,494억원까지 조기집행 되도록 할 계획이며 동 예산이 조기집행 될 경우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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