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4 15:23

美 운반하역기계, 에너지 효율과 그린기술 접목이 대세

신기술 및 에너지 효율성과 그린기술이 시장을 창출
미국 상공부 및 운반하역기계협회(MHIA)에 따르면, 전체 운반하역기계시장은 15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며, 이중 오토매틱 스태킹기계와 파레타이징 앤드 디파레타이징 시장규모는 2007년 기준 각각 3000만달러, 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운반 하역기계인 HS code 84271080의 수입통계를 살펴보면, 2009년 기준 총 수입액은 1억1123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약 4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대폭적인 수입하락세는 2009년에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해 미국 경제의 극심한 침체를 반영했다.

2009년 기준 국가별 대미 수출은 전체 수입시장에서 가장 높은 35.6%의 점유율을 기록한 독일이 차지했으며, 수입액은 3,96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약 11.3%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은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대비 수출액은 약 228.7%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수출액 1,610만달러를 기록했고 시장점유율도 크게 높아졌다.

2009년 기준 한국의 대미 수출액은 약 65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동기대비 약 51.2%의 높은 감소세를 기록했고, 전체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운반하역기계 디스트리뷰터 협회 부회장인 리즈 리차드(Liz Richards)씨에 따르면, 올해 미국 운반하역기계 시장의 가장 큰 어려움은 경기 침체로 인해 고객들이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어 산업 전체에 걸쳐 판매 부진을 기록한 것임. 대다수의 경제 학자들은 올해부터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나 실제로는 오는 2011년이나 2012년에나 돼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장기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운반 하역기계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과 시장 전체가 구조 조정기를 겪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예를 들자면 신기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그린제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기 같은 제품이 점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신기술이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운반 하역장비 디스트리뷰터협회(MHEDA)는 최근 올해 운반 하역장비 및 기계 시장전망을 발표했다.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약 68%는 지난 2009년보다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4%는 지난해보다 더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8%는 지난해와 비슷한 판매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트리뷰터들 중 68%는 2%에서 25%의 판매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평균적으로 약 9.8%의 판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10/31 11/05 Sinokor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Ym Inauguration 11/04 11/08 T.S. Line Ltd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10/31 11/12 Sinokor
    X-press Cassiopeia 11/01 11/12 Sinokor
    Kmtc Tianjin 11/01 11/15 CMA CGM Korea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