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5 14:51

신항 남‘컨’부두가 열린다

현대상선부산신항터미널 첫 배 입항

지난해 신항 북컨테이너부두가 모두 개장한데 이어 신항 남컨테이너부두도 드디어 26일 문을 연다.

남 컨테이너부두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하는 곳은 신항 안쪽 다목적부두와 인접한 현대상선부산신항터미널(HPNT).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이 터미널에 현대 브릿지호(2,200TEU급)가 정기선으로는 처음 입항,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출발, 부산에 도착하는 이 배는 20피트 컨테이너 122개를 내리고 40개를 실어 다음날 새벽 3시 중국 상하이로 출항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시험선 접안 테스트를 마친 HPNT는 1,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4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됐다. 선석길이 1.15km, 총면적 55만㎡, 수심 17m로, 연간 20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무인자동화 야드크레인 36기와 40피트 컨테이너 2개 또는 20피트 컨테이너 4개를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는 탠덤(Tandem) 크레인 11기, 자동화 게이트 등 최첨단 IT 시스템 가동으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BPA 관계자는 “신항 부두들이 속속 개장함에 따라 신항의 물동량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며 “높은 생산성을 갖춘 HPNT의 개장으로 올해 부산항의 물동량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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