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9 16:29

KSS해운 지난해 순익 흑자전환

매출 3.6%↑ 영업익 15%↓
KSS해운이 해운 불황 속에서도 특수화물 운송분야의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9일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KSS해운은 지난해 매출액 1059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순이익 165억원을 거뒀다.

2008년에 견줘 매출액은 3.6%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의 19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KSS해운은 "특수화물 운송분야에서 기존의 장기운송계약을 운임 하락없이 성공적으로 연장해 안정적 수입을 확보한데다 스팟 운송계약에선 운임율이 높은 화물위주로 효율적인 항차운영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탄력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며 "지난해엔 2008년과 달리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했다"고 흑자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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