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8 16:56
국내 기업 CEO 10명중 9명 대한항공 선택
설문 응답 CEO 157명중 86%인 135명이 선택, 역대 최고의 선호도 시현
대한항공이 한 언론사에서 국내 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의 CEO 명품’ 설문 결과,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설문에 응답한 CEO 157명중 86%인 135명이 대한항공을 선택, 역대 최고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2008년의 경우 CEO 152명 중 78.2%에 달하는 119명이 대한항공을 선택했으며 2007년에는 76.1%로 지난 3년간 CEO들의 대한항공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100만 마일리지가 넘는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 3500여명 중 현직 CEO가 1,000명 에 달할 정도로 대한항공은 CEO들이 선택하는 항공사로 꼽힌다.
대한항공이 CEO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풍부한 노선, 편리한 스케줄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좌석을 도입함으로써 경쟁력이 월등하다는 평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노선, 좌석, 객실 서비스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모든 측면에서 더욱 수준 높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품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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