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1 17:48

현대重 풍력발전 파키스탄 진출

50MW 규모 풍력 발전단지 조성 MOU
최근 풍력사업에 본격 진출한 현대중공업이 미국에 이어 파키스탄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25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남부발전(주)에서 파키스탄 유너스 브러더스(YB)사와 50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최대인 600MW 규모의 군산풍력발전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공장 가동 전인 9월 미국 웨이브 윈드사로부터 1.65MW 발전기 6기를 수주하며 미국 풍력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은 파키스탄 남서부 신드(Sindh) 지역에 건설되는 파키스탄 최대 풍력단지에 군산 풍력공장에서 생산되는 1.65MW 풍력발전기 30기를 2010년 말경 공급할 계획이다.

시험가동을 거쳐 2011년 중반 가동되는 이 단지에서는 6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5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파키스탄의 만성적 전력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파키스탄 YB측이 51%의 지분을 투자하고 현대중공업 35%를 포함, 남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상사로 구성된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49% 지분을 투자한다.

현대중공업은 이 프로젝트에 핵심설비인 풍력발전기를 판매하고 풍력단지 완공 후에는 투자비율에 따라 전력판매 수익을 거두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파키스탄이 지정학적으로 1046km에 이르는 해변을 보유하고 있고 풍력발전에 이상적인 초속 7m의 평균풍속을 가지고 있어 파키스탄 전체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100배에 해당되는 약 5천MW 규모의 풍력발전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