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4 14:23

전세계 탄소세금 250억달러 전망

탄소배출 감축이 해운기업의 당면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전 세계 선주들의 CO2 배출 감축 시도에도 불구하고 2020년엔 연간 탄소세금의 규모가 150~2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일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 협약회의에 앞서 트레이드윈드는 선주나 용선주들이 부과하게 될 금액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선박 1척당 지불할 탄소세금은 1일 50톤 연료유 소모 기준 약 1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VLCC를 기준으로 평균 일일 연료유 소모량이 100톤 정도라 매일 5,500달러씩 연간 200만달러의 추가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해운업계가 사태의 심각성을 신속히 인지하고 기술개발 및 효율적인 운항을 한다면 탄소배출 감축이 보다 쉬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에 선박의 고효율 녹색선박개발에 보다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만약 해운업계가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된다면 연간 배출권거래금액은 180억~24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 탄소세제도가 시행되면 해운업계는 연간 약 150억~225억달러의 추가세금이 필요하다. 보다 구체적인 제도의 진행사항은 IMO회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만약 해운업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년까지 2005년 대비 20% 감축하기 위해서는 약 8억4,300만톤 수준으로 연료사용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교역량 증가에 따라 연료유 사용은 13억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6억톤 가량의 탄소배출권이 추가로 필요하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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