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5 10:12

'25년 공사'..목포 북항 물양장 축조 완공

'연안어업 전진기지'인 전남 목포 북항 물양장 축조 공사가 25년 만에 끝났다.

애초 공사기간을 10년 정도로 잡았지만, 물량이 늘어나고 정부의 '찔끔 예산' 지원으로 크게 늦어졌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984년 시작된 북항 소형어선 물양장 축조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어선 등 1천300여 척의 각종 선박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사에는 3천105억원이 투입됐으며, 물양장 2.6㎞, 호안 2.8㎞, 임항도로 1.7㎞가 축조됐다. 공사 전에는 물양장이 292m, 호안이 704m로 협소한 '동네 항구'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또 북항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물양장 배후 부지에 1천대를 동시에 댈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했다.

김삼열 목포항만청장은 "물양장 축조 공사가 끝나 높은 파도와 조수 간만의 차이 때문에 접안에 어려움을 겪던 소형 어선이 아무 때나 안전하게 배를 댈 수 있게 됐다"면서 "축조 공사에 이어 북항을 연안 어선 전진기지로 손색이 없도록 수산기반시설 공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항만청은 앞으로 북항 수산단지 기반 시설을 위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800억원을 투입해 목포수협 위판시설이 들어설 부지 연약지반 처리와 함께 진입 도로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