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3 11:19

IPA, 물류대란 대비 연안운송 활성화 강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철도노조 및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하여 화물수송이 정상시의 20~40%대로 급감하는 국가적 물류대난에 대비하여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의 안정적인 운송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천항과 부산항간 운항하는 외국적선사에 대한 카보티지 완화를 국토해양부에 건의하고 연안운송용 공컨테이너 장치장 확충 및 인센티브 지급확대(연간 총11억원) 등을 포함한 연안운송 활성화 대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부산항간 외국적 외항선사에 대해 적용되고 있는 카보티지(연안운송 화물은 자국 등록선, 자국 건조선, 자국 선원에 의해 운송한다는 해운 정책)의 완화를 국토부에 건의하여 매년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부산항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약 145만TEU)이 국가적 물류대난이 발생하더라도 인천항에서 원활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중장기적으로 연안운송을 이용하여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공컨테이너의 리포지셔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0년 하반기부터 조성되는 아암물류2단지(총면적 263만㎡)내 33,000㎡ 규모의 공컨테이너 장치장 2개를 설치(연간 약 112,000 TEU 처리)하는 등 연안운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과 부산항간의 연안운송은 국가적 물류대난에 대비하는 최적의 수단임과 동시에 향후 인천항만공사의 최상위 정책추진 사항중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연안운송은 국가 전체물류비의 1%(2004년 기준 7,150억원)를 차지하나 수송분담률이 17%에 이르는 매우 경제적인 운송수단으로서 육상운송 대비 CO2(이산화탄소) 및 CO(일산화탄소) 배출량이 각각 15.3% 및 8.0%에 불과한 가장 환경친화적인 운송수단이며, 또한 경인지역 화주가 연안운송을 이용하여 4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부산항으로 보내는 경우 육송 및 철송에 비해 각각 22% 및 6%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운송모드로서 인천항이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문”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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