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4 13:55

울산항 10월 물동량 전년 동월 수준 처리

액체화물 5.2% 증가, 차량 ·차량부품 감소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지난 10월 한달 동안 울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5%(60천톤)가 줄어든 1천418만1천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10월 전체 물동량의 79.9%를 차지한 액체화물은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5.2%(566천톤) 증가된 1천132만9천톤이 처리되었으나,

차량·차량부품 화물은 유럽과 신흥국 등 일부국가의 수요회복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동유럽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전년대비 23.8%(△250천톤) 감소된 805천톤을 처리하여 지난 9월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였으며, 세계시장 회복의 불확실성에 기인한 저수요 등으로 섬유, 철강 및 기계제품 등의 수출량도 감소했다.

또한,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12%(△3,738TEU) 감소하여 27,633TEU가 처리되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15.6%(3,739TEU) 상승하여 감소세가 상당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중 울산항에 입항한 선박척수는 2천29척으로 전년대비 257척(11.3%), 총톤수 규모 687천톤(4.5%)이 감소했다. 선종별로는 원유운반선 6척과 석유제품운반선이 44척 증가하여 741척 입항하였으나, 산물선 및 일반화물선을 비롯하여 자동차운반선, 컨테이너선, 케미칼운반선, 가스운반선 등은 84척이 감소하여 입항한 것으로 집계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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