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9 10:21

제 7회 'UPS 글로벌 자원 봉사의 달' 맞아

지난 11월 9일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 UPS는 "UPS 글로벌 자원 봉사의 달(Global Volunteer Month, 이하 GVM)"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UPS GVM을 맞아 전 세계UPS 직원과 그 가족들은 10월 한 달 동안 약 150,000 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가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18,000여 시간 동안 지역 사회의 교육,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UPS 데렉 우드워드(Derek Woodward)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UPS의 가장 큰 가치는 지역 사회 공헌입니다. UPS는 지속적인 자원 봉사 활동을통해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고있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2009 UPS GVM은 특히 지역사회의 안전, 비영리 단체의 효율성 개선, 환경의 지속가능성, 문맹률 개선과다양성 재고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이러한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을 통해 UPS 직원들은 그들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봉사 활동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의 긴요한 요구에 대처할 것이다.

UPS 코리아에서도 제 7회 UPS GVM을 맞아 130 여명의 UPS 코리아 직원 및 그 가족들이 520여 시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지난 10월 17일 아름다운 가게 홍대점과 함께 [UPS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700 여 점의 물품을 기부, 판매행사를 가졌고 수익금 240만원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또, 10월 24일에는 뇌성마비 등 중증장애인을 위한 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용산구 후암동 소재)의 방문, UPS 봉사단원들이 장애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및 휠체어 청소 등 장애우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UPS 재단은 해당 시설의 원생들 및 휠체어 탑재가 모두 가능한 전용 차량 구입을 위해 미화 30,600달러(36,178,300원) 를 기부하기도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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