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27일 12시에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서 개최된 원양항로 취항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원양항로 개설로 처녀기항한 “HANJIN VERACRUZ”호 취항시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강풍으로 인한 입항 지연으로 일주일 연기되어 27일 개최되었으며, 금회 입항한 “HANJIN NHAVA SHEVA"호는 1,706TEU급으로 울산항에서 93TEU를 선적하여 부산항으로 출항한다.
“HANJIN NHAVA SHEVA"호 라운지에 개최된 취항 행사에는 정창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동수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장 등 항만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취항 행사 축사를 통해 “오늘 한진해운 선박 입항을 계기로 여러 항만관련 업·단체 합심하여 제2, 제3의 신규항로가 개설되도록 노력하여 울산권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화물이 울산항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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