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1 17:36

건화물선시장, 대서양수역 강세 덕 대 보합세 유지

드라이 / SNP
케이프사이즈 시장에서는 BCI가 약 2주 만에4,000포인트에 진입하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약간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태평양 수역의 약세가 대서양 수역의 강세로 상쇄되면서 4,000포인트 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수상으로는 10월 16일 BCI가 전주대비 46포인트(1.1%) 하락한 4,061포인트를, TC average는 45달러(0.1%) 하락한 40,666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 fronthaul항로는 태평양 수역에서 대서양 수역으로 공선항해하는 선박의 지속적인 유입이 압박으로 작용하는 한편R/V항로는 물동량 증가로 인한 선복량 부족 현상으로 인해 운임 상승세를 보였다.

파나막스 시장에서는 BPI의 상승폭이 지지난주15%에서 지난주1%대로 떨어졌지만, BPI가 2,700포인트 대를 유지하는 보합 안정세를 보였다. 10월 16일 BPI는 전주대비 29포인트(1%) 상승한 2,734포인트를, TC average는 228달러(1%) 상승한 21,950달러를 기록하였다. 대서양과 태평양 수역의 R/V항로 운임은 각각 24,000달러 중반과 20,000달러 초반을 유지하였다. 기간용선시장의 움직임을 살펴 보면 단기 및2년, 3년의 장기 용선을 포함하여 17건에 달했던 지지난주의 움직임에 비해 지난주 기간용선시장은 거래가 5건으로 축소되면서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폭 축소에 영향을 주었다.

수프라막스 시장의 BSI는 전주대비 103포인트(5.7%) 상승한 1,903포인트를, TC average는 전주대비 1,078달러 상승한 19,903달러를 기록하였다. 인도네시아-인도간 석탄 물동량과 인도-중국간 철광석 물동량의 지지로 태평양 수역의 R/V항로 운임은 20% 상승한 18,000달러를 형성하였다. 대서양 수역에서는 R/V항로 운임은 19,000-20,000달러 선을 형성하였다.

151K 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Dyna Auk’호(1990년 일본 Kawasaki중공업 건조)는 중국바이어에게 선가 1,730만 달러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19년 선령의 동형선인 ‘Trinity Bulk’호 (일본 Sumitomo조선소 건조)는 지난 5월 말 1월 전 선가 대비 20% 상승한 1,800만 달러에 매매된 바 있는데, 이와 비교하여 ‘Dyna Auk’호의 선가는3% 소폭 하락하였다. 75K DWT급 파나막스 벌크선 ‘Montrose’호(2002년 일본 Sanoyas조선소 건조)는 극동 바이어에게 선가 2,850만 달러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본선의 선가는 본선의 거래보다 한 주 앞서 매매된 동형선 ‘Energy Star’호(2003년 일본 Universal조선소 건조)가 형성한 선가 2,95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이루었다.

54K DWT급 수프라막스 벌크선 ‘Sara V’호(2002년 중국 New Century조선소 건조)는 선가 2,06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본선의 매각은 경매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본선은 중동 소재 선주가 파산하면서 수 개월 동안 남아공 리처드 베이항에 압류되어 있었다. 9명의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입찰가격 중 가장 높은 입찰가는 2,0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는데, 이는 1분기 및 2분기에 동형선의 선가가 약 2,400만 달러를 형성한 것과 비교해서 약 14% 하락한 수준이며, 최근 50K DWT급 ‘Bungo Spirit’호(2004년 일본 Kawasaki중공업 건조)가 2,550만 달러를 형성한 것과 비교하여도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탱커 / SNP
10월 16일 중동에서 한국으로 오는 D/H VLCC의 WORLD SCALE은 지난 주 보다 약 4.0 포인트 상승한 WORLD SCALE 42.5 포인트 정도에 성약 되었고, 벙커 가격은 10월 16일 Fujairah 기준으로 지난 주 보다 톤당 17.5 달러 정도 상승하여 약 451.5 달러에 거래 되었다. 이를 기준으로 D/H VLCC의 경우 중동-한국으로 향하는 항로에서 평균 earning은 약 $24,900/day 정도로 계산할 수 있다.

Crude 쪽의 탱커 운임이 소폭 회복되는 듯한 분위기로 반전되었지만, 탱커 중고선 시장에서 선가 하락 흐름은 꺾일 줄 모르고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 시장에 보고된 소식에 따르면, 2009년 2010년 인도 예정인 37,250 DWT 케미칼 탱커 두 척이 척당 약 2,770만 달러에 그리스의 한 바이어에게 매각 되었으며, 이 선가는 비슷한 선박의 소유하거나 매각을 추진하고 있던 다른선주들에게는 너무도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BATANG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a 12/12 12/23 Evergreen
    Ever Cast 12/12 12/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