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유엔 환경전문기구인 유넵(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에 두 번째 환경운동 전도사로 실력파 인기가수 휘성이 참여한다.
진에어는 올해 초 친환경 경영체제 선포 후 이 캠페인을 벌이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이브 디 에어가 새겨진 패션 티셔츠 판매를 시작했다. 여성보컬그룹 쥬얼리가 제작한 티셔츠는 팬들의 호응 속에 온라인을 통해 절찬 판매 중이다. 판매된 수익금은 유넵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진에어 항공기가 누비는 하늘을 깨끗하게 보존하겠다는 의미의 세이브 디 에어 캠페인을 알리는 환경 전도사로서 나서는 휘성은 직접 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특별한 티셔츠를 선보이며 환경 실천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6집 앨범 Vocolate(보컬릿)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휘성’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 캠페인을 위해 지난 11일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티셔츠를 입고 세이브 디 에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출될 스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휘성이 제작한 티셔츠는 150매 한정으로 19일부터 온라인(www.savetheair.com)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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