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4 18:05

UPA, 울산항 ‘안전 파수꾼’ 팔걷어

15개소 정밀안전진단 및 점검 실시
울산항만공사(UPA)가 해빙기를 대비한 항만시설물 정기점검을 이달 2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자체점검 대상은 UPA에 관리 운영하고 있는 양곡부두 등 35개 부두에 달한다.

현재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반기마다 1회, 연 2회 점검해야 하나 UPA에서는 연 4회나 실시하는 등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이달 10일경부터 9월말까지 약 7개월간에 걸쳐 총 15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 정밀안전 점검은 울산항의 경우 1, 2종 항만시설물에 대하여 2년마다 1회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석탄부두 등 부두시설물 13개소와 기타 시설물인 함선과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울산항교 등 2개소가 대상이다.

세부과업 범위는 함선 3, 4호의 보수 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와 울산항교, 13개 부두에 대한 수중조사 등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한다.

특히 UPA는 결함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보강대책 수립과 함께 공사를 착수해 내구연한을 증진하고, 사전에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정밀안점점검은 해마다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전문기관에 의뢰해 구조물 전반에 대한 조사, 측정, 평가를 한다.

현재 울산항은 안전점검과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물이 전반적으로 B등급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실시한 정밀안전검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1, 6부두, 일반, 양곡, 달포부두를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보수·보강 공사는 부두별로 잔교 균열 및 단면 복구, 차막이· 방충재 보수 등이며, 사업비는 약 3억9천만원으로 7월초에 완료한다.

한편 UPA이채익 사장은 “울산항의 생산성은 물론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울산항은 액체화물 등 위험물이 드나들고, 항로와 항계도 좁은 실정이며 부두시설물도 일부 노후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울산항에 대한 대대적이고 종합적인 안전 플랜를 세워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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