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1 13:44
인천항만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항만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 항내에는 약 80개소의 안전점검대상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는데, 인천항만공사는 이들 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약 1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유지관리를 하고 있고, 1년을 해빙기, 우기, 동절기로 나눠 총 6회 안전점검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설 특송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제1,2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점검을 시행해 혹시라도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했고,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2월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물류활동의 기초가 되는 도로와 야적장 등에 대해 점검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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