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 09:32

삼성重, 3분기 매출액 사상최대 기록

16% 늘어난 2조5963억 달성..수익도 두자릿수 증가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에 매출 2조5963억원을 달성, 창사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늘어난 것으로, 고가에 수주했던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와 환율 상승의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425억원, 순이익 174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9.7%, 23.1%(327억원)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5%로 매출액 성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까지 선박 41척(426만9천GT, 63억1천만달러), 해양플랜트 11기(73억달러) 등을 수주해 총 수주금액은 136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월말 현재 총 수주잔량은 242척, 수주잔액은 488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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