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10월9~10일 동안 인천여객선터미널에서 고객편의중심의 터미널 환경조성 워크샵을 개최했다.
본·지부 터미널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터미널 관리 주체 변경에 따른 예산관리 및 운영방안 설명 ▲지부별 서비스 개선대책에 관한 주제발표 ▲고객중심의 터미널 관리운영에 필요한 개선 및 건의사항 토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은 터미널 현장근무자들의 개인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터미널별 특성에 맞는 고객 최접점 서비스 실천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조합은 이번 워크샵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고객 중심의 터미널 운영체계 구축에 반영하고, 이용객 편의 중심의 터미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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