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8 17:14

건화물선시황 불확실성에 용선주, 하주 관망세

여전히 가용선박 많아, 다행히 하락폭은 감소
>>> 8월 넷째 주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하락세였다. 핸디막스에서는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8월 넷째 주 마지막 날 하락세로 돌아섰고, 케이프와 파나막스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향후 시장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용선주들이 선박을 확보하는 시기를 늦추고 있는 가운데, 하주들도 새로운 화물을 내놓기 보다는 관망세를 띠면서 여전히 가용 선복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지수의 하락폭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다소 위안이 되고 있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5.43% 하락, 8월22일 7,147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8월 넷째 주를 상승세로 시작했던 케이프에서 BCI는 나머지 4일 동안 약 1,0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8월 중순 들어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대서양 수역도 긍정적이지 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다행히 지수의 하락폭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꿔 줄 만한 무언가를 찾기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10.25% 하락, 8월22일 11,291을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0.0% 하락, 8월22일 11만6,542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각각
3.3%, 3.5% 하락, 각각 16만9,012달러와 16만8,280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16.3%, 21.3% 하락해 각각 12만7,918달러와 12만7,7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7만7,325DWT 벌커 “SOUTHERN WISDOM(2004년 건조)”는 122,000달러에 파세로에서 인도돼, 대서양 왕복 R/V로 서커우/파세로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6만8,968DWT 벌커 “OCEAN CREST(1998년 건조)”는 7만3,000달러로 나고야에서 인도돼, 호주나 리차드만을 거쳐 서커우/파세로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8월 넷째 주 BPI 6,000을 지켜내려는 듯 6,094를 저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던 파나막스는 반등 4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여전히 시장의 분위기를 상승세로 이끌어 줄 새로운 수요의 부재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핸디막스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더욱 큰 하락세가 나타났고 기간 성약도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에 BPI 6,000을 지켜내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4.69% 하락, 8월22일 6,08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3.2% 하락, 8월22일 4만3,618달러를 기록했다.

7만6,600DWT 벌커 “GOLDEN HEIWA(2007년 건조)”는 3만6,000달러로 고베에서 인도돼, 뉴캐슬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6,598DWT 벌커 “MISHIMA(2002년 건조)”는 5만9,000달러로 로테르담에서 인도돼, NCSA를 거쳐 세뜨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케이프의 반짝 상승세에 힘입어 8월 넷째 주 핸디막스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반적으로 가용 선복이 여전히 많아 보였지만,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힘을 받지 못하고 8월 넷째 주 마지막 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불확실한 향후 전망속에서 케이프와 파나막스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에서 하주들이 새로운 물량을 내놓기 보다는 지켜 보자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4분기 이후 FFA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다소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4.50% 상승, 8월22일 4,387을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1.14% 상승, 8월22일 2,214
를 기록했다.

58,470DWT 벌커 “KASTRO(2008년 건조)”는 48,000달러로 일본에서 인도돼, 북태평양을 거쳐 동남아시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2,421DWT 벌커 "”GOLDENEYE(2001년 건조)”는 85,000달러로 탐파에서 인도돼, 인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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