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3 15:03

한국, 對日 무역수지 적자 하이테크제품 중심으로 확대

對중국 로우테크제품 적자는 지속적 증가
한중일 3국간 교역구조는 고위·중고위기술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일본 무역수지 적자는 하이테크 제품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 ‘한중일 3국의 기술수준별 무역구조 분석’에서 3국간 고위·중고위기술 품목의 역내교역 평균비중은 2000년 51.0%에서 2008년 1~4월 59.6%로 확대됐으며 대일본 고위·중고위기술 제품의 적자규모는 2000년 149억달러에서 2007년 227억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국간의 무역수지 추이를 보면, 한국의 대일본 무역 적자확대는 주로 고위·중고위기술제품의 수입확대에, 대중국 흑자감소는 중저위·저위 기술제품의 수입확대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일 고위·중고위제품의 적자는 2000년 149억달러에서 2007년 227억달러로 확대돼 2007년 전체 대일적자의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자부품, 정밀기기, 자동차, 화학제품 등 하이테크 제품의 적자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과의 교역에서는 저위기술에서만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중이지만 저위기술에 속한 가구, 의류부문의 수출부진 및 종이제품의 수입확대로 흑자규모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국의 대중국 기술수준별 교역을 살펴보면 저위·중저위기술 제품은 2000년 22억달러 흑자에서 2007년 103억달러 적자로 반전해 대중 전체 흑자규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경우 고위기술에 속한 컴퓨터 및 사무기기, 정보통신기기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이 급상승하면서 고위기술산업의 대 세계 수출 비중이 2000년 22.9%에서 2008년 1~4월 33.2%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국에 진출한 외자기업의 수출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기술을 앞세운 일본과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하이테크산업을 중심으로 한 R&D투자는 물론, 핵심 부품소재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수출 경
쟁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