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0 14:45

韓-中 전자무역 협력 MOU 체결

글로벌 전자무역 활성화 위해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와 한국무역정보통신(사장 신동식)은 국가전자무역 시스템인 uTradeHub 구축으로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내 전자무역을 해외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중국과 전자무역 민관협력촉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2월28일 오전 11시에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회의실에서 한국과 중국의 민관 전자무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측을 대표해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심의관 오정규 국장, KTNET 신동식 사장을 비롯한 정부 및 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또 중국 측을 대표해 상무부 산하 전자상거래촉진기구인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CIECC) Liu Junsheng(劉俊生) 회장과 상무부 신식화국 He Yuzhou(何玉舟) 부국장, 중국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Cofortune의 Ding Qiang(丁强)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된 실무협력 회의는 2004년 이래 해마다 정례적으로 열리는 세 번째 회의다. 한중은 이 회의를 통해 양국 전자무역 관련 법률, 무역인프라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해 왔으며 지속적인 한-중간 무역량 증가에 대응해 무역부대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전자무역 서비스 실시 등을 논의해 왔다.

이번 한-중간 MOU체결을 통해 양국의 전자무역사업자들을 중심으로 한-중간 e-Nego서비스 시범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협력사업이 본격화되면,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도입하여 국내은행이 모두 시스템을 갖춘 전자신용장 서비스와 전자선하증권을 포함한 전자적 수출입서류매입 서비스인 e-Nego서비스에 한국과 중국의 시범은행, 수출입 기업, 선사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이는 글로벌전자무역의 핵심서비스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범 무역협회장은 “정보화와 글로벌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글로벌 전자무역은 한국의 무역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중점적으로 이끌고 갈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특히 한-중 전자무역민관협력은 무역업계를 위한 실질적 서비스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신동식 사장은 “세계초일류 전자무역 시스템과 글로벌 전자무역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의 전자무역은 한국이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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