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4 11:47

STX팬오션 3분기 영업익 1096억…2.5배 늘어

STX팬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건화물선시장의 전례없는 호황에 힘입어 2.5배 증가했다.

STX팬오션은 7~9월 영업이익은 10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45억원보다 146%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또 순이익은 1261억원으로, 지난해 125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조1892억원으로 지난해 7045억원보다 69% 성장했다.

9월까지 누적실적은 매출액 3조2257억원, 영업이익 21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3%, 268% 각각 늘었다.

순익은 2778억원을 달성, 작년 8억원에서 326배 늘어났다.

9월까지 사업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건화물선부문 매출액은 강한 시황상승에 힘입어 3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브레이크벌크화물운송은 중국 철강제품의 강세로 36.5% 증가한 7억6700만달러를 기록했고, 트램퍼 서비스 매출액은 125.2% 늘어난 12억달러, 대형벌크서비스는 87.3% 늘어난 14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비건화물선부문은 40.7% 성장한 3억64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컨테이너선부문은 33.8% 늘어난 1억8600만달러, 탱커서비스는 78.1% 늘어난 73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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