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3 18:21

지난 3분기 중국 항만 컨테이너처리량 신장세 지속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
금년 3분기 중국 주요 항만의 물동량은 39억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으며 그중 컨테이너처리량은 8,211만TEU로 전년동기대비 22.7%가 증가했다.

상하이항은 전년동기대비 21.2% 늘어난 1,935만TEU를 처리해 홍콩항(1,770만TEU)보다 약 160만TEU를 초과해 세계 2위 항만지위를 확고히 함과 더불어 싱가포르항(2,072만TEU)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선전항도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1,494만TEU를 처리했으며 광저우항은 난샤항 개발에 힘입어 3분기동안 681만TEU를 처리해 전년동기보다 41.5%가 증가하는 등 3년 연속 40%이상의 고정상을 보였다.

또 닝보-저우산항은 국제항로의 증가등에 힘입어 698만TEU를 처리해 전년동기보다 34.8% 신장했으며 특히 북부지역에 소재한 렌운강항은 신규서비스(14개) 증가 등으로 132만TEU를 처리해 전년동기대비 45.1% 증가하는 등 중국 연해 항만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발해만에 있는 북중국 항만들도 컨테이너처리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항은 전년동기보다 24.3%가 늘어난 701만TEU를 처리해 북부지역 1위의 입지를 굳히고 있고 텐진항은 국가개발정책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한 522만TEU를 처리했다.

그 외 다롄항과 잉커우항의 처리량도 동북진흥전략 심화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각각 16.7%, 36.5% 늘어난 273만TEU, 105만TEU를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 9월 한달동안 중국 전체 항만의 컨테이너처리량은 1,008만TEU에 달해 최초로 1천만TEU시대에 진입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11월중에 컨테이너처리량이 1억TEU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기해 중국은 대대적인 경축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대외수출의 안정적인 증가와 국제 서비스항로의 증가 및 상반기에 시행된 수출환급세율의 인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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