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6 19:31

강장관 ‘항만 상용화 확정’ 직원 격려

강장관, 16일 월례조회서 “직원들 고생한 덕분에 여러분야서 성과” 격려


“참여정부가 추진한 정책은 잘 마무리하고 멀리보고 추진해야 할 해양수산 정책은 장기 비전을 갖고 지금이라도 터전을 마련해 후대에게 물려주자.”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오전 직원 월례조회에서 “장관으로 취임한지 두달이 조금 넘었지만 그동안 추진한 정책들이 여러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직원 여러분이 잘 처리하고 고생한 덕분에 해양부의 존재가치를 알리는 정책들이 벽돌 쌓듯이 하나하나 쌓여가고 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장관은 대표적인 성과로 항만인력 상용화를 들고 “지난해 부산을 시작으로 평택에 이어 이달 5일에는 인천항이 상용화를 확정함으로써 3공화국 시절부터 추진했으나 이루지 못한 항만인력상용화를 참여정부에서 이뤄냈다”며 “이 문제는 열정을 갖고 헌신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이뤄내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또 “가장 어려운 시기에 시작한 한-미 FTA협상에서 수산분야는 협상이 잘돼 어업인들도 나름대로 평가를 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대책을 잘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장관은 항만배후단지 물류기업 유치,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조성, 부산 북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확정 등은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가는 중요한 성과로서 해양부의 존재가치와 우리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소형기선 저인망 어선 정리, 자원관리 시스템 작동에 따른 수산자원 회복 등 여러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수산업도 희망이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어업인들이 감내하기 힘든 상황이 많아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예상치 못한 원양오징어의 국내 반입 증가에 따른 오징어 가격의 하락으로 오징어채낚기 어업인들의 피해가 많고, 유가상승에 따른 어업경영의 어려움은 생각보다 크다”며 우리 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생각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해양부의 최대 현안사항으로 강장관은 오는 11월27일 결정되는 여수액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근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로 강원도민은 물론 전국민이 마음의 상처가 크기 때문에 여수엑스포를 유치하는 데 더 부담이 된다며 우리 모두 절대절명의 과제로 생각하고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강장관은 또 “정부 말기에는 직원들의 열정이 떨어지기 쉽다”며 “특히 정치의 시기에 우왕좌왕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잘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마무리 못지않게 꼭 추진해야 할 과제는 지금이라도 터전을 마련해 다음정부에 넘겨주고 후대에게 물려주자”며 “주요 정책에 대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경중을 따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