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1 11:04

CMA CGM 지중해-남미동안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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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컨테이너 확충, 선복 증강 등

프랑스 CMA CGM이 자사 지중해-유럽-카리브해-남미동안 간 노선인 NEF-Gui의 냉동 컨테이너선복량을 2배로 증강할 계획이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이는 브라질산 과실류 운송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MA CGM은 이를 위해 기존의 냉동플러그 100~200개를 탑재한 1,400TEU급 컨테이너선들을 냉동플러그 200개의 1,850TEU급 선박들로 교체 투입할 예정이다.

CMA CGM 측은 한편 최근 NEF-Gui 노선에 브라질 북부 나탈(Natal)항을 신규 취항하기 시작했다.

변경된 기항 노선은 벨렘-포탈렌자-나탈-알헤시라스-레이소에스-로테르담-르아브르-틸버리-루앙-바베이도스-포트스페인-칸느-벨렘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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