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2 17:28

광양경제청 개청 3년...성과 ‘흐뭇’

37억달러 투자유치, 광양항176만TEU 화물유치
율촌산단 본격개발, 26개사 148만평 분양 러시


오는 3월24일 부로 개청 3주년을 맞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지금까지 37억 3천만 달러의 국·내외자본을 유치하고 광양항 물동량 176만 TEU달성과 대규모 프로젝트 및 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12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04년 개청이후 낮은 인지도와 노사문제, 각종규제 등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도 (주)일상의 15억 달러를 비롯, SNNC사 3억5천만 달러 등 16개 업체 27억 3천만 달러 유치가 확정됐으며 MOU체결 등 투자유치를 교섭 중인 사업이 모두 32건에 10억 달러에 이르고 있고, 특히 2005년 말 전라남도가 현대자동차와의 대행개발계약을 해제하고 직접개발에 나선 율촌 산업단지에는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지구는 컨테이너부두 16개 선석을 완공, 처리능력이 총 548만 TEU로 확충되고 또한 배후지 12만평은 이미 완공, 일부업체가 입주를 준비중이며 47만평은 조성중에 있고 광양항 인지도제고와 자생력확보를 위해 국내외 IR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마린센타와 공동물류센타를 금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에 있고 광양~오사카간 직항로의 개설과 물동량 유치를 위한 볼륨인센티브 제도를 시행중에 있으며 물류관련 교육기관인 국제해운물류대학 한국분교를 추진 중에 있다.

율촌지구는 현대차와 대행개발계약을 해제한 후 자유무역지역 지정(10만평)과 함께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개발의지로 국고지원기반 시설비와 부지조성비를 1,1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부지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현 공정률 64%) 현대스틸(10만평), 한국자동차 무역센타(23만평), 삼우정공(17만평)이 투자하기로 확정했으며 조만간 O기업이 25만평 규모의 투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화양지구는 지난해 5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편입토지 매수(66%)와 골프아일랜드 실시를 설계, 금년 6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신대주거단지는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보상을 추진중에 있으며 SPC를 설립(4월)해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진입도로 2개소 착공과 국제수산물 유통가공단지와 해룡국민임대산단(10만평)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POSCO마그네슘 판재공장 (2만평)을 7월중 완공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하동지구는 갈사만 진입도로 3호선(6.2㎞) 개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한국 토지공사의 사업시행자 중도포기로 사업자를 조기에 공모, 실시계획 수립과 기업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율촌1산단의 조기분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발잠재력이 풍부한 주변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6개소 562만평)하기위한 용역을 추진중이며 주요유치기업의 조기투자실현 및 전략산업의 집중 유치와 중국진출 U턴기업 유도등 다각적인 해외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등과의 접근성이 떨어져있는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목포~광양간고속도로, 전라선복선 전철화, 여수공항 확장 및 국제공항승격 등 SOC사업을 여수 엑스포와 연계하여 앞당겨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에 따르면 “광양만권이 인천이나 부산·진해에 비하면 지명도나 배후인구, 기업, 지역정서, 인프라 등에서 뒤지기는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하면 된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소중한 기간이었다” 라면서 “ 앞으로 수 년 내 율촌산단과 광양항의 시너지효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을 확신하며 장차 중국의 경제특구나 두바이, 싱가폴 등에 버금가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듦으로써 세계 각국에서 사람과 자본이 모여드는 곳이 되도록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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