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3 12:25

[ “식품업체 물류정보 공유율 낮다” ]

- 유통정보센터, 물류정보화 기초조사 -

국내 제조·유통·도매배송업체들의 물류정보화에 대한 관심도는 상승하고
있지만 개별업체차원에서 물류정보시스템이 구축되어 기업간의 정보교환이
나 공유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자문서교환시스템(EDI)의
보급확대와 표준화 그리고 물류바코드표준의 보급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
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재)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김상하)가 국내 식품산업의
유통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중 물류정보화에 선도적인 기업 9개사의
공장, 물류창고, 지점과 대리점, 물류센터,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식품부문 물류정보화 환경 기초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식품업체 EDI활용율 저조

현재 국내 식품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EDI활용비율은 10~20% 미만으로 매
우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EDI표준전자문서 사용의 저조, VAN업체간의 미연
계, 거래전표의 통일미비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
악되었다.
또한 물류센터의 입·출고과정에서 수작업에 의한 검품, 개별업체의 입·출
고용 바코드라벨부착, 각종 전표 또는 리포트 출력활용 등으로 납품시간이
지연되는 등 전반적인 물류처리시간이 증대되고 있었다.
특히 물류정보화 및 자동화를 위한 물류바코드가 업체별로 서로 상이한 규
격을 사용하고 있으며 표준물류바코드를 도입·활용하고 있는 업체는 7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어 물류정보의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식품업계의 물류정보화 및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물류바
코드의 표준화와 보급확대, EDI활용업무의 확대, 무전표거래의 도입, 업체
간의 판매정보, 재고정보의 공유, 물류포장과 파렛트의 규격화, VAN서비스
의 신뢰성 제고 그리고 VAN서비스간의 연계 등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음은「식품부문 물류정보화 환경 기초조사」 결과를 요약한 내용이다.
크게 식품부문 물류정보화 환경 기초조사결과와 물류정보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으로 나누어져 있다.

업체별 개별정보화 개선시급

우선 식품부문 물류정보화 환경 기초조사결과중 수발주 업무에 있어서는 현
재 국내 제조업체, 도매배송업체, 유통업체간의 수발주업무 처리방식은 전
화, 팩스, EDI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유통업체에서 EDI
를 통해 수발주업무를 처리하는 비율은 거래업체수와 발주업무량을 기준으
로 각각 10%와 10~20%를 넘지 못하고 있고 나머지 80%~90%의 발주업무량은
아직도 전화나 팩스로 처리하고 있다.
제조업체와 도매배송업체의 경우에는 EDI활용비율이 유통업체보다 낮아 거
래업체수를 기준으로 1~2% 정도이며, 거래량 기준으로는 10% 미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EDI의 활용에 있어서 유통업체는 자사에서 선정한 VAN을 통해 납품업체와
수발주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제조업체와 도매배송업체는 각각의 개별
유통업체 요구에 따라 2종에서 7종까지 서로다른 EDI서비스에 가입해서 활
용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업체별로 개별 소프트웨어의 개발, 하드웨어장비의
도입 그리고 업무처리시간의 증대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따라서 수발주업무를 비롯하여 물류정보화의 추진을 위해서는 EDI 전자문서
의 표준화와 ED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VAN사업자의 EDI표준화에 대한 선
도적인 노력과 VAN사업자간의 연계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무선터미널 사용업체 3개사뿐

다음 거래전표의 정보화에 대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수발주거래에 사용되는 거래전표는 대표적으로 매
입전표와 거래명세서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유통업체는 자사에
서 지정한 거래전표만을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제조업체나 도매배송
업체는 자사전표를 포함하여 적어도 3종에서 많게는 10종의 서로다른 거래
전표를 인쇄하고 있다.
따라서 납품업체는 유통업체에서 지정한 거래전표의 인쇄를 위해 각기 서로
다른 거래전표 인쇄용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거나 겨래전표별로 별도
의 프린터를 운영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업체간 거래
전표의 통일은 물론 EDI를 통한 거래업체간에는 무전표 거래를 실시하는 방
안의 모색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입고 및 검품에 있어서의 물류정보화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통업체의 소매점포나 도매배송업체에서 납품상품의 검품시 무선핸디터미
널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3개 업체에 불과했다. 무선핸디터미널을 사용하
고 있는 업체라도 박스포장에 표준화된 물류바코드가 인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에서 박스포장을 해체하여 직접 수작업에 의해 단품수
량과 상품내역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입고 및 검품과정에서 무선핸디터미널을 사용하는 경우, 유통업체에서
관련업무 담당자 2명이 절감되며 입고처리시간이 1일 평균 4시간이 절약되
고 입고용 리포트 사용이 필요없게 된다. 그 결과 월간 약 1백60만원의 비
용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물류정보화를 위해서는
무선핸디터미널의 보급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코드 인쇄규격·내용 제각각

또한 도매배송업체나 유통업체의 물류센터는 상품의 분류를 위해 제조업체
에게 상품의 납품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바코드라벨을 박스포장에 미리
부착하여 납품하거나 검품과정에서 박스에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
다. 이러한 바코드라벨은 주로 물류센터내의 로케이션관리, 납품처식별, 재
고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각 물류센터마다 인쇄규격이나 내용이
달라서 납품 또는 검품시간의 지연을 초래하고 있어 표준화가 필요한 것으
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유통업체의 점포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진국에
서 수입하는 가공식품과 잡화의 박스포장에는 거의 100% 국제표준에 의한
물류바코드가 인쇄되어 있다.
국내 상품의 경우에는 바코드 인쇄율이 약 45%로 저조하였으며, 업체수는 3
2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표준규격에 의한 물류바
코드를 인쇄하고 있는 업체는 7개사에 불과했고 나머지 25개 업체는 자체적
인 규격에 의한 물류바코드를 인쇄하고 있어 상품의 유통과정에서 전혀 활
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물류정보화 및 자동화를 위해서는 물류바코드의 표준화가 시급한 것
으로 분석되었다.
식품의 납품 및 출하부문에서의 정보화의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조업
체에서 유통업체의 점포로 상품이 납품되는 과정에서 90% 이상이 제조업체
나 유통업체의 물류센터를 경유하는데 이 과정에서 2회에서 4회까지 상품의
출하과정을 거치고 있다.

배송센터 정보화도 기대이하

업체별 창고나 물류센터는 파렛트 단위의 출하를 위해서 자동창고를 사용하
고 있으며,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한 유통업체나 도매배송업체는 박스나 단
품단위의 출하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랙창고와 자동분류시스템을 많이 사
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상품의 출하를 위해서 배차계획 수립, 출고작업지시, 피
킹 및 상차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피킹리스트, 상차지시서, 납품서, 거
래명세서 등 수많은 전표나 리포트를 출력하여 활용하는 등 수작업이 차지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율적인 물류정보화 활용을 위해서는 개별업체별로 구축되어 있는
물류정보시스템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단순히 수발주 위주의 EDI
활용에서 벗어나 물류관련 업무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류센터의 배송에 있어서 정보화 역시 미흡한 실정.
국내 도매배송업체와 유통업체 물류센터에서 이뤄지는 배송유형은 물류센터
에서 일정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거래업체의 발주에 따라 배송하는 디스트리
뷰션센터(Distribution Center)와 납품업체에서 납품된 상품을 점포별로 분
류하여 곧바로 배송하는 트랜스퍼센터(Transfer Center), 즉 크로스도킹(Cr
oss Docking)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실질적인 크로스도킹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는 1개
물류센터에 불과하여, 아직까지는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앞으로 물류
비나 재고관리비 절감 그리고 JIT(Just-In-Time)의 실현을 위해서 크로스도
킹의 도입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크로스도킹의 도입확대를 위해서는 상품포
장의 박스규격과 파렛트의 표준화가 요구되며, 특히 박스포장에 인쇄되는
물류바코드의 도입과 표준화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은 제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한 개선사항을 요약한 것.

■ 물류정보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 물류바코드의 표준화 및 보급확대
현재 국내 식품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중에서 KAN코드를 도입하고 있는 업체
수는 약 3천8백여사를 상회하지만, 물류정보화 및 자동화를 위해 박스포장
에 물류바코드를 인쇄하고 있는 업체는 30여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 업체중에서도 국제표준에 따른 물류바코트를 사용하고 있는 업
체수는 10여 업체로 매우 미미한 실정이며, 나머지 업체에서는 자사 내부에
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로 다른 체계에 따라 물류바코드를 인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자동화 및 정보화를 추진하는 도매배송업체나 유통업체는 또
다시 자체적인 규격을 정해 납품하는 상품에 물류바코드를 인쇄하거나 제
조업체에게 납품전에 바코드라벨을 부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업계 전
반적인 중복투자와 물류업무 처리에 따른 과다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기업은 물론 국가전반적으로 효과적인 물류정보화와 자동화의
추진을 위해 물류바코드의 표준화 및 업체의 도입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와 소비자에 이르는 물류과정에서 바크드표준의 올바
른 적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EDI 거래업체간의 무전표거래·무검품 도입
국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간에는 현재 거래명세서와 매입전표가 대표적으로
수발주를 비롯 납품 및 검품업무에 활용되고 있지만 이러한 전표교환 관행
은 서류없는 거래라고 하는 EDI를 도입·활용하면서도 계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각각의 업체별로 요구하는 전표양식이 통일되어 있
지 못하다는 데 큰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즉 납품업체인 제조업체나 도매배송업체에서 주문상품의 납품을 위해 자사
의 납품전표를 비롯해 거래업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전표양식을 3종류에서 1
0종류까지 인쇄하여 상품과 함께 납품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납품업체는 거래업체에서 요구하는 각각의 서로 다른 양식의 거
래전표를 컴퓨터로 입력하고 출력하기 위해 거래처별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를 개발하고, 거래전표의 출력을 위해 별도의 컴퓨터와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업무중복에 따른 물류처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EDI를 도입하여
거래하는 업체간에는 무전표거래와 무검품을 도입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거래업체간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존의 거
래전표를 통한 매입확정업무를 EDI를 통해 확대하는 업무적인 개선이 사전
에 요구된다.
또한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서 일정조건이 충족된 업체에서 EDI를 통해 거
래한 내역에 대해서는 상세내역을 컴퓨터에 의해 보관할 수 있도록 인정하
는 것이 필요하다.

▲ 물류포장과 파렛트의 규격화
국내에서 생산되는 일부 공산품을 비롯해서 1차식품과 잡화 등의 물류포장
의 규격화가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물류창고에서 입고, 출고,
재고관리 등을 위한 자동화와 정보화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업체간에 사용하고 있는 파렛트도 그 규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납품
시점에서 거래업체에서 사용하는 규격의 파렛트로 상품을 옮겨싣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납품 및 검품시간의 지연을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물류비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설립한 자동
창고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공산품은 물론 1차식품에 대한 물류포장의 규격화와 파렛트의 표준
화가 시급히 요구되며, 더 나아가 유니트로드시스템을 위한 파렛트용 바코
드에 연구와 보급이 필요하다.

▲ 제조·유통업체간 재고 및 판매정보 공유
유통업체의 소매점포에서 시작되는 발주는 유통업체 본사, 물류창고, 도매
배송업체, 제조업체 대리점 또는 지점, 물류창고 그리고 본사를 거쳐 공장
으로 전달되며, 이러한 발주데이터를 기초로 제조업체 공장에서는 상품의
생산량을 산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와같이 여러단계를 거친 발주데이터는 실제 유통의 최종단계인 소
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물량과는 많은 차이가 발생하게 되어, 가끔 제조업
체의 공장은 상품의 과다생산에 따른 재고비용 증가나 상품의 부족에 따른
판매기회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유통업체는 원활한 상품의 납품을 통해 판매기회손실을 줄이고, 제
조업체는 적정물량의 생산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판매 및 재고정보의 공유가 필수요소다.

▲ EDI를 이용한 사전납품통지 및 매입확정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로 주문상품을 납품하게 되면 검수절차를 거쳐 납품
수량 및 내용의 변경시에 거래전표에 수기로 정정한 후, 제조업체와 유통업
체의 관련담당자는 각각 자사의 컴퓨터시스템에 납품수량 및 금액을 입력하
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데이터는 매월말일에 대금결제를 위한 유통업체
의 매입확정 및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데이터의 재입력은 입력오류 또는 수정사항의 미입력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월말 매입확정시 납품 및 매입금
액이 상호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각 제조업체의 영
업사원은 매월말에 납품금액과 매입금액의 불일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평
균 대형거래처의 경우 1개 업체당 1~2일을 소비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조업체는 주문상품의 납품 전에 확정된
납품물량에 대한 사전납품 데이터를 유통업체에게 제공하고, 유통업체는
이를 통해 매입확정 데이터를 납품업체인 제조업체에게 제공하는 EDI의 확
대도입이 필요하다.

▲ VAN 서비스간의 연계
물류는 기업간 거래, 즉 유통에 수반되는 업무이지만 정보화 측면에서는 유
통과 물류가 구분되어 별개로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현재
여러 VAN업체에서 유통VAN서비스 또는 물류VAN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상호 연계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VAN업체간의 서비스 미연계로 인해 납품업체인 제조업체나 도매
배송업체에서는 거래업체의 EDI를 통한 업무처리 요청에 따라 다수의 VAN서
비스를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유통VAN서비스나 물류VAN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업체는 하드웨어장비
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중복투자와 부가적인 업무가 가중되어 EDI도입
에 따른 효과를 감소시키고 있는 원의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 물류관련정보의 표준화 및 교환확대
현재 국내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간의 물류업무에서 표준 또는 사설 EDI에
관계없이 통신망을 통한 거래를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는 비율은 매우 저조
하다. 도입한 업체의 경우에도 주로 활용하고 있는 정보는 수발주 정보에
국한되어 있고 물류관련 정보의 교환은 거의 미미한 실정이다.
일부 대형업체는 각 부서간에 재고, 판매, 수발주 정보 등의 공유와 업무의
통합화를 통해 상품공금의 리드타임과 적정재고를 통해 판매기회손실을 줄
이는 등 많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부 대형업체에서도 거
래업체간의 정보교환은 수발주 정보밖에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비율도 전체 수발주업무의 10%`~20% 이하로 저조하다.
따라서 이러한 물류정보교환 및 업체간의 재고관리, 판매실적, 수발주관리
등의 업무를 통합화하고 표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국내 VAN서비스의 신뢰성 제고
현재 국내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간에 EDI를 이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기술적
인 부문에서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은 통신회선의 장애와 그에
따른 서비스의 낮은 신뢰성 및 백업에 대한 적절한 대책부재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거래데이터의 신속한 교환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시스
템에 장애가 발생해서 전산발주 또는 수주가 불가능한 경우에, 적시에 상품
을 납품받을 수 없어 판매기회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EDI 미도입업체는 이와 같은 통신망이나 서비스의 낮은 신뢰성으로 인
해 EDI도입을 기피하게 되어, 정보화 확산을 저해하는 요인중의 하나로 작
용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통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신뢰성 있는 정보통신서비스 구축
및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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