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9 16:32

MOL, 지난해 '컨'수송량 227만3천TEU..20% ↑

일본선사인 MOL의 지난해 컨테이너 수송실적이 20% 이상 성장했다.

MOL이 2006년 한해 수송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227만3천TEU로, 전년(227만3천TEU)과 비교해 20.2% 늘어났다.

이중 아시아-유럽노선에서 75만4천TEU를 수송해 전년(63만6천TEU)대비 두자릿수 늘어난 18.6%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출노선(亞→유럽) 실적은 39만TEU, 수입노선(유럽→亞) 실적은 36만4천TEU를 달성, 전년보다 17.8%, 19.3%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북미노선 수송량은 92만9천TEU로, 전년(88만1천TEU)대비 5.4%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전체 물동량 점유율은 가장 높은 34%를 차지했다. 이중 수출노선(亞→북미) 실적은 4.9% 늘어난 49만1천TEU, 수입노선(북미→亞) 실적은 6.1% 늘어난 43만8천TEU를 각각 기록했다.

MOL의 컨테이너 수송량은 아시아-북미와 아시아-유럽의 2개 노선 물동량 점유율이 61.6%를 차지해, 동서항로의 비중이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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