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6 10:24

인천항-포트켈랑항 자매결연

2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교류협정 MOU 체결, 교류 확대 합의


인천항과 말레이시아 포트켈랑항이 자매항 결연을 맺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와 말레이시아 포트켈랑항만공사(PKA, 사장 다틴 파두카)가 25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자매항 결연식을 갖고 양 항만간 교류 협약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아시아포워더포럼의 공식 행사에 포함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인천항만공사 출범 후 해외 항만과 자매항 결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5년 중국 옌타이항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항과 포트켈랑항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항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연구 △정보 교환 △기술 지원 △인적교류를 통한 교육 훈련 △교역량 확대 등 총 5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인천항과 포트켈랑의 교역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정호 사장은 축사를 통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포트켈랑항과 자매항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양 항만이 동아시아 지역의 거점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인천항과의 교역 물동량이 중국, 홍콩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주요 교역국이다. 2006년 한 해 동안 총 5만5천TEU의 화물이 말레이시아와 인천항을 오갔다. 포트켈랑항은 이 가운데 16,570TEU의 물량을 처리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40km 떨어진 상업 중심지에 자리 잡은 포트켈랑은 전 세계 120여 개국 500여개 항만과 교역하고 있으며 2006년 632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PKA는 지난 1963년 설립되어 항만 운영을 총괄하는 업무를 총괄하는 기구. 현재 ‘포트마스터플랜2010’을 수립, 추진 중에 있으며 2010년까지 840만TEU를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항만 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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