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5 16:44
中 CSSC, 작년 건조량 600만DWT 돌파
중국 조선소인 CSSC의 지난해 건조량이 600만DWT(재화중량톤)를 넘어섰다.
15일 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CSSC의 작년 신조선 건조량은 103척, 602만DWT를 달성, 중국 조선업계 전체 건조량의 40%를 차지했다.
또 신조선 수주량은 2218만DWT, 1000억위안(약12조원)을 기록해 중국 전체실적의 56%를 차지했다.
CSSC는 작년 한해 건조량과 수주량 모두 창사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중 그룹 산하 상하이 와이가오차오조선의 건조량은 처음으로 300만DWT를 넘어섰고, 수주잔량은 작년말 기준으로 3000만DWT, 1500억위안(약18조원)을 달성했다.
중국은 신조선 건조량이나 수주량을 GT(총톤수)나 CGT(보정총톤수) 대신 DWT로 표시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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