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1 17:51

현대상선, 亞-유럽노선 '컨'선 증강 4월 마무리

현대상선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아시아-유럽익스프레스(AEX) 노선의 선박 업그레이드를 오는 4월께 매듭지을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오는 4월8일 6800TEU급 현대자카르트호가 기존 현대제너럴(5511TEU급)호를 대신해 광양항을 출항하면서 6800TEU급으로의 선박 증강 프로그램이 끝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작년 3월부터 이 AEX 노선에 선박대형화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현재까지 총 8척의 취항선박중 5척의 6800TEU급 컨테이너선이 운항중이다.

현대상선은 이달(1월) 24일과 28일엔 동급선박인 현대콜롬보호와 현대방콕호 2척을 추가로 대체투입할 예정이다. 기존 5500TEU급 운항선박은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투입된다.

한편 현대상선은 내년초부터는 같은 항로를 85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선박들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중으로, 2009년 상반기께에 모든 선박교체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AEX 서비스의 기항지는 광양-부산-가오슝-홍콩-싱가포르-로테르담-함부르크-템스포트-르아브르-싱가포르-홍콩-가오슝-광양 순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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