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2 10:28

신년사/ 이상복 한국국제해운협회 회장

국제해운대리점업계 영업환경 개선에 진력할 터

이상복 한국국제해운협회 회장

丁亥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의 사업장과 가정에 행운과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국제해운대리점업계는 지난해에 2005년 하반기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컨테이너 운임과 고유가로 인한 선박 연료유 가격부담, 원화가치상승에 따른 대리점수입의 감소 등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을 감수하며 다른 부대경비를 줄이는 등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지난해 국제해운환경은 대외적으로는 주요 선사의 극초대형 선박확보 경쟁, 해운동맹 해체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중국해운시장의 급부상에 따라 외국 선주들이 국내 선복할당량을 줄이거나 국내기항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대리점업계를 살펴보면, 업계의 현안사항으로 혼선을 빚고 있었던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기간 동안의 해운대리점수수료에 대한 부가세영세율적용문제를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깨끗하게 마무리 했으며, 열악한 협회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기자재시설을 교체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새해에도 원화강세는 지속되고 중국해운시장의 가속화행진 및 국내기항 선복할당량의 중국이동도 지속될 전망이며, 업계의 수입 감소로 인한 경영악화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유가가 안정되는 추세에 있고, 부산시의 컨테이너세 징수제도폐지로 하주의 부담을 다소나마 경감시켜 물류비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이러한 대리점업계의 전반적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외국선박이 우리항만을 다시 찾고 지속적으로 영업환경이 개선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업계는 더욱 의연한 자세로 지금까지 해왔던 것 같이 한마음 한 뜻으로 우리 모두가 시장 질서를 잘 지키며, 고객들에게 믿음이 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단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정해년 ‘황금 돼지띠의 해’에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풍요와 건강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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