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 20:23

IPA, 중국 옌타이항과 직원 교환 근무 실시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자매결연 항만인 중국 옌타이항과의 연계 강화와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양 항만 사이의 직원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교환 근무 프로그램의 첫 파견자로 이동근 부장(2급·갑문운영처 운영관리팀)을 10월10일 현지에 부임시켰다. 이동근 부장은 현지 연락사무소를 겸해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중국 옌타이항에서 근무하게 된다.

중국 옌타이항과의 직원 교환근무는 중국 항만과의 교류가 핵심적인 업무인 인천항만공사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근 부장은 부임 후 첫 2개월간 한중훼리 옌타이사무소에 근무한 뒤 옌타이항집단유한공사에서 3개월, SYMS라인(산둥성옌타이국제해운)에서 1개월간 각각 근무하며 중국 항만 운영 실무를 익히게 된다.

또한 옌타이항과의 교류 확대에 필요한 각종 현황 자료 조사와 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물류 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등도 지원하며 현지에서 인천항 포트세일즈의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옌타이항만공사도 2명의 직원을 선발해 11월 중으로 인천항만공사에 파견할 계획이다. 옌타이항만공사 직원들은 인천항만공사와 산학협력 교류를 맺은 인하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면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과 IPA 마케팅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28일 중국 옌타이 현지에서 옌타이항집단유한공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자매결연 항만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인천항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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