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5 18:18
경남 마산시와 창원시의 아름다운 해안을 끼고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는 봉암 해안도로가 착공 12년만인 25일 완전 개통됐다.
이날 마산시 봉암동 한진중공업 앞 도로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황철곤 마산시장을 비롯해 안홍준 국회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에 완전 개통된 봉암 해안도로는 총연장 2천797m 중 한진중공업~자유무역지역 간 642m , 4차선 직선도로로 지난 94년말 착공해 99년 봉암교~한진중공업 간 1천540m를 1차 개통했지만 나머지 연결도로인 한진중공업 부지이용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사가 장기간 미뤄져 왔다.
자유무역로로 이름 붙여진 이 도로는 마산~창원을 잇는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안도로 개통으로 마산시 봉암동 삼각지공원~봉암다리로 연결하는 봉암로 통과 소요시간이 평균 34분에서 14분으로 20분 가량이 단축돼 출퇴근 시간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시장은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면서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는 봉암 해안도로 개통으로 인근 창원.진해시와의 원활한 소통로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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